[시작]
최근에 메탈슬러그6등 아토미스웨이브 및 나오미 기판의 아케이드 작품들을 플레이하기 위한 아카이브 기록으로 NULLDC 사용법을 남겨놓았지만 최근에 파이트케이드가 불안정하다고 생각되던 차에 새롭게 flycast를 지원하여 메탈슬러그6와 kofxi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nulldc에서 flycast로 지원 에뮬레이터를 바꿔버렸다. 덕분에 nulldc에 대한 설명은 더이상 필요없게 되었지만, 그들이 flycast로 지원해준 덕분에 보다 쉽고 빠르게 아토미스웨이브, 나오미 기판들의 아케이드 작품들을 플레이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필자의 컴퓨터는 삼성 아티브북5로 2015년도에 나온 노트북인데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게임이 실행되는 것을 보면 현재 데스크탑으로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
[준비물]
1. 파이트케이드 내장 프로그램 flycast
2. 플레이할 게임 - 여기서는 메탈슬러그6, KOFXI를 예시로 든다. 놀랍게도, 데뮬 전용 롬으로도 깔끔하게 돌아간다. 하지만 넷플을 할때는 싱크의 안정화를 위해 flycast 전용롬을 구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3. flycast 바이오스 - 그중에서 naomi.zip과 awbios.zip이 필요하다. 데뮬 바이오스는 불가능하니 구글링으로 찾아보도록 하자. 아니면 frm.exe를 활용하는 스크립트를 통해 바이오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https://lofi.netlify.app/post/fc2-json-pack-auto-download-roms-from-fightcade-2/
참고사항. flycast의 naomi 기본 롬셋은 mame 0.218 롬셋이다.
[파일 배치하기]
우선 받은 파일들을 쫙 깔아보도록 하자.
바이오스2개, 롬파일 2개. 끝이다.
바이오스는 data폴더에, 롬파일은 roms에 집어놓는다. 작업 끝.
[에뮬레이터 설정]
두가지 cfg가 있다. emu.cfg와 emu.default.cfg.
1. emu.cfg를 삭제한다.
2. emu.default.cfg를 하나 복사한뒤,
3. emu.default.cfg를 cmu.cfg로 바꿔준다.
[키보드 설정]
우선 flycast를 실행시킨다.
자신이 추가한 게임이 들어있다면 정상이다.
다 필요없고, control에서 physical devices의 keyboard를 port A에서 Map버튼을 누른다.
무슨 xy이런식으로 있을텐데, 다 재끼고 arcade button names를 체크해주면, 아케이드 형식의 레이아웃이 나온다. 그대로 진행해주면 된다. 메탈슬러그과 kofxi의 키세팅은 다음과 같다.
button 1 : 총 / 약손
button 2 : 점프 / 약발
button 3 : 폭탄 / 강손
button 4 : 스페셜 / 강발
button 5 : 웨폰 체인지 / 특수기
설정이 끝났다면 done버튼을 누른다.
여기까지 설정이 끝났다면 이제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네트워크설정은 아직 실험을 해보지 않았고 정립된것이 없어 필자도 몇번 해봐야겠지만,
파이트케이드 특성상 그렇게 복잡한 절차는 필요없다고 생각이든다.
다만 메탈슬러그6 서버가 아직 패트론에서만 지원하고 일반계정에선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에 kofxi밖에 실험을 해볼 수 없겠지만 프레임이 잘 나온다는건 이미 준비가 끝났다는 이야기이다.
그동안 고생한 파이트케이드 개발자 blueminder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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