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2014. 7. 27. 15:12에 작성된 글을 아카이브화를 목적으로 하여 작성된 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컴퓨터 기사들처럼 자료들을
살리면서 윈도우 재설치하기 (XP편)
필자는 컴퓨터 기사들이 하는 걸 보면서 한 때 도대체 어떤 방식을 써야하는가 궁금했었다.
필자의 부모님이 애용하던 한 기사는 이런 결과를 내고 있더라
1. 설치 프로그램들은 지워졌는데,문서사진등 바탕화면에 있는 것들은 살아남더라.
2. 그것들은 모두 D드라이브로 옮겨졌다
3. 기본 프로그램들은 어찌되었는지 살아남더라
포멧을 하는 건 누구나 배우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허나 그걸 바라지 않았다.
나름 컴퓨터에 자신이 있던 필자이기에 컴퓨터 기사들이 어떤 방식을 활용 하는가를 알아봐야 했다.
결국 필자가 가장 중점에 두었던건
컴퓨터를 포맷하는 과정에서 자료들을 살아남기게 하는게 가장 큰 요점이었다.
그리고 생각을 한 과정에서 결국은 그 해답을 오늘에서야 찾게 되었다.
우선 결론부터 적자면,
운영체제가 들어있는 폴더 WINDOWS OR WINDOW32를
설치CD에서 덮어씌우는 것이다.
허나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일까.
스스로 하는 해보려는 사람들의 경우
대다수의 경우는 생판 모르는 경우에 있어
결국엔 아무것도 없고 운영체제만 있는 하드디스크만을 바라보게 되는데
혹시나 이곳에 온 사람들은 반드시
자료를 남겨야 하는 사람들에겐 이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경고! 이것은 100%성공을 보장해드릴 수 없습니다.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아 컴퓨터 기사에게
맡겨보기 전 마지막 시도로서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기사들처럼 윈도우XP를
자료들을 건드리지 않고 교체 설치해보자!
1. 설치 과정에서 파티션을 삭제하는 과정이 있는 데 이곳에서 파티션을
“건드리지 말고” 윈도우XP가 설치되어있는 파티션을 선택한다.
2. NTFS,FAT32로 각각 포맷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절.대. 건드리지 말고, 이러한 선택지가 있는 지 검색한다
이때 선택지가 없을 경우,
그 즉시 설치를 취소하고 컴퓨터 기사에게 컴퓨터를 가져간다.
[현 상황을 유지 OR 건드리지 않는다]
이러한 의미를 가진 선택지가 나온다면,
여러분은 데이터를 건드리지 않고
윈도우XP WINDOWS 파일들만
새로운 제대로 된 파일들로 교체작업만 하는 걸로 끝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자료는 살았습니다.
물론 설치 프로그램들
(즉, 프로그램 설치 및 제거의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지워지지만, 바탕화면에나 내 문서에 들어간 파일들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지를 선택한다면,
[이 파티션에는 이미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허나 한 파티션에 운영체제가 2개 이상 설치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운영체제 파일을 덮어씌우기”를 하겠습니까?]
이러한 의미의 메시지가 나온다면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절차는 똑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품키를 쓴다든지, 계정을 쓴다든지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는 과정이라든지
윈도우를 설치하신 다음엔 여러분들이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뭐야 이거 왜 깨끗한거지?]
그렇습니다. 설치작업을 끝내고 처음으로 바탕화면을 보시면
휴지통 하나만 존재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허나 당황하시긴 이릅니다.
다음 경로를 확인해봅시다.
C:\DOCUMENTS AND SETTING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발견하실 것들중 확인해보셔야 할 것은
여러분들이 포맷하기 전에 쓰시던 계정이름 폴더
GUEST폴더(사용하신 경우만)
그리고 C,D 및 파티션 전체
이것들을 살펴보신 뒤에서야 당황하셔야 합니다.
만약 자료들이 살아남으신 분들은 오오 어찌된거지 하시겠지만
솔직히 단순한 편입니다.
우선 파티션을 정리한다는 거 자체부터 포맷을 감행한다는 소리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제 파티션을 정리해야 하드디스크를 이루는 조각[섹터와 클러스터]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그건 당연한거죠
각 파일들이나 프로그램들이
버그를 일으켜서 만들어진 불량조각들이 불량섹터,불량 클러스터인데
그런 요인들을 싹 다 청소해버리고 빈 공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파티션 포맷입니다.
허나 대다수의 그런 존재들은 바로 “설치형 프로그램” 들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중 하나로 바로
‘레지스트리 키’에서 발생하는 오류들이 윈도우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발생하는 데
극단적으로 프로그램 설치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즉 업데이트가 필수로 하는
ACTIVE X 컨트롤(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등)조차도 설치가 불가능해진다는 겁니다.
무설치 프로그램들은 바이러스나 그런 형태로 망칠수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여러분들이 스스로 제작한 문서형 프로그램들이
불량 조각들을 만들 일이 있겠습니까?
위에 포맷방법은 바로 그러한 자료들을 보존하면서
설치형 프로그램들만 싹다 정리하여
파티션을 보존시키면서 불량조각들을 없애는 컴퓨터 수리기사들이 쓰는 방법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면 의문점이 몇 개가 남을텐데요 이하는 제가 대충 예상을 해보고 적어봅니다.
묻지마 Q&A
Q1. 우리 기사 아저씨는 막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시디굽는 프로그램등을 넣어서 끝내주는 데
그건 뭐예요?
A1. 아마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설치 CD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컴퓨터 수리기사들이 설마 그런 것도 없이
작업할 리는 없으니까요.
Q2. 우리 기사 아저씨는 싹 다 D드라이브로 회생시키던데 이거 훼손된 것도 있지 않을까요?
A2. 여러분들이 복구 시킨 자료들과 그 사람들이 해준 자료들을 한 번 비교해보세요. 아마도 바탕화면에 존재하던 것들과 DOCUMENTS AND SETTING에 있던 계정들의 문서, 존재하던 즐겨찾기등밖에
살아남지 않았습니까?
되살아난 자료들을 전부 D드라이브로 옮겨둔 것일 뿐이거나, 아니면 도저히 회생이 불가능한
하드디스크의 경우, 교체하는 작업에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끼워서 그 안에 있던 자료들을
빼온 경우일 수도 있겠습니다.
뭔가 알게 되니까 눈에 들어오는 게 많아지더군요.
VM웨어등을 통해 스크린샷을 통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불가능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혹시 또다른 걸 알고 싶으신 분들
댓글을 통해 질문하시면
알고 있는 걸 동원해서 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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